[GS25 디저트 추천] 로얄 티라미수 리뷰
안녕하세요오오오
오늘도 편의점을 털고온 편의점 털이범! 편쑤니입니당!!⌒(๑ ›◡‹ ๑ )*⌒
오늘은 과제를 하기위해 밤을 새야해서 힘(!)내기 위해 먹은
GS25의 로얄 티라미수 리뷰를 해볼게요~
내일 발표 준비 때문에 밤을 새야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어느덧 11시 반!!ㅠㅠ
(내가 통계학도인지 건축학도인지ㅜ)
저녁을 안 먹었더니 일어나자마자 출출해서 오늘도 쑤니는 편의점을 향합니다 룰루~
짜잔!
학교 앞에 CU가 GS25로 새 단장을 했더라고요!!
그래서 한장 찍어봤어요
우리 학교는 GS를 좋아하나봐요
학교 안에도 GS~ 정문 앞에도 GS~ 이제는 중문 앞에도 GS~~
제일 좋은 위치엔 다 GS25가 들어서 있더라구요
이제 다른 편의점을 가려면 (아주) 조금 더 걸어야하다니!!!!!
저같이 게으른 편쑤니에게 이런 시련을!!!ㅠㅠㅠㅠㅠㅠㅠㅠㅠ
그래도 넓고 쾌적해져서 좋아요~👍👍
새 단장을 해서 사람들도 많이 구경오더라구요ㅎㅎ
아무튼!! 사족은 이제 그만 붙이고 본격적으로 티라미수를 먹어 볼까요오~
"역시 밤샘에는 단거지~" 하며 티라미수를 찾았는데 새로 생긴 GS25라서 찾는다고 고생했어요ㅠ
제일 그럴듯한 곳을 보니 짜잔~
이렇게 숨어있다니!!
가격은 3500원입니다 편의점 디저트 치고 싼 편은 아니지만 티라미수는 원래도 비싸니까ㅠㅠ
얼른 하나 들고 왔어요ㅎㅎ
편의점에서 찍은 한 컷!
편의점 조명이 영~~~~별루~~~~~~~
그래도 우린 사진이 중요한게 아니잖아요! 맛이 중요하잖아요!
티라미수엔 아메리카노! 하며 아메리카노도 하나 들고 왔어요ㅎㅎ
어쩌다 보니 둘다 GS25 PB상품이네요ㅋㅋ
GS에 뼈를 묻어야 할까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
따단~ 로얄 티라미수의 구성은 이렇게 됩니다
사실 사놓고 헐,, 숟가락 없어!!!!! 라고 생각했는데 옆에 보니 잘 끼워져 있더라구요 ㅎㅎ
제가 12월 1일 0시 30분 쯤 구매하였고 유통기한은 12월 3일 까지에요~
유통기한이 적어도 3일 정도는 되니까
냉장고가 있으시면 사놓고 나중에 먹거나 먹다가 보관해도 될 것 같아요
이건 껍질을 벗긴 모습!
이건 뚜껑까지 벗긴 모습!!!!!!!!!!!!!!!!!!
영롱하니까 한 컷 더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네, 맞아요 저는 초코덕후입니다
저 초코가루,,, 너무 매력적이야
여러분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뚜껑을 열면 초코가루가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느껴져요
내 콧구멍 안이 초코색이 될 것 같은 기분!!!
티라미수와 함께 따라오는 스푼은 이렇게 생겼어요
굴곡이 정말 스푼같이 생겼어요
스푼같이 생긴게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무언가 스푼같이 생겼네요
이 스푼의 장점은
1. 엄청 굴곡져있지 않아서 티라미수를 깔끔하게 퍼먹을 수 있고
2. 굴곡진 숟가락으로 먹으면 앙!하고 먹었을 때 숟가락에 케이크가 묻어있는데 그것을 방지해줍니다
완벽해요~
티라미수에 완벽히 적합한 스푼이에요!!
그렇게 완벽한 스푼으로 한 숟가락 퍼봅니다~
처음 스푼을 넣었을 때 폭신함이 스푼을 쥔 손끝의 촉감과 폭!하는 청각으로 느껴집니다.
벌써부터 부드러울 것 같은 기분!! 너무 조아!!٩(ˊᗜˋ*)و
한 입 퍼먹은 모양이에요
역시 스푼이 좋아서 깔끔하네요 (이쯤되면 스푼 리뷰,, 스푼 찬양글,,)
한 입 더 푹!
처음 한 입 먹었을 때 맛은 크림치즈? 치즈크림이 부드럽고 맛있당!
그리고 빵에서 카스테라 맛이 좀 심하다?
제가 카스테라만 먹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 빵 맛이 심하게 느껴졌어요
하지만 먹다보니 크림이 더 많고
촉촉한 커피가 적셔진 빵이랑 크림이 섞이면서 부드러워져서 자꾸자꾸 들어갑니다
나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퍼먹고 있어!!
역시 달달한 티라미수엔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캬~!
저 콜드브루커피 브라이트 리뷰도 나중에 쓰려구요ㅎㅎ
단면을 조금 더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찍었어요
크림의 부드러움과 빵의 촉촉함이 느껴지시나요!!
저는 실험정신 강한 블로거니까
크림이랑 빵을 따로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 졌어요
크림만 따로 먹으면 맛있어요~ 저는 생크림을 좋아하거든요!!
치즈의 맛과 꾸덕함이 살짝 나는 생크림 느낌?
하지만 당연히 이거만 먹으면 조금만 먹다가 못 먹을 것 같아요
그래서 티라미수에 빵이 있는거 같군요!! (깨달음!)
이번엔 빵만 먹어봤습니다
커피로 적셔진 카스테라는 맛있을 줄 알았는데,,,,
빵만 먹으면 별로에요 이렇게 먹지마세요,,,,,,,,,,,,,,,,,,,,,,,,,,
크림이랑 먹었을 땐 분명 맛있는 카스테라였는데 쌉쌀한 커피를 적신 카스테라 맛이에요
그냥 딱 그런 맛,,, 달달함도 없고ㅠㅠㅠㅠㅠ
역시 티라미수는 한번에 다 같이 먹어야하나봐요!!
그러니까 티라미수라는 것이 생겼겠죠??
사진에 보여지듯이 모든 빵이 커피가 촉촉! 한건 아니여요
하지만 크림의 맛이 강해서 그렇게 맛의 차이가 있진 않아요ㅎㅎ
아니면 제 혀가 둔한건가!!
열심히 퍼먹은 로얄 티라미수!!
제가 케이크를 좋아하는 걸 감안하고 안 질리고 맛있어요
친구는 많이 달아서 꼭 아메리카노와 먹기를 추천했는데
아메리카노는 티라미수의 친구니까 필수이기도 하고
그냥 티라미수만 먹으면 질릴 수 있는데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니까 안 질리고 좋아요!
아메리카노는 꼭 같이 먹길! 그리고 친구 말과 달리 제 기준 많이 단 편은 아니었어요 정말 달지는 않고 오히려 달기보단 느끼함이 좀 더 느껴져요
딱 카스테라 빵을 티라미수로 만든 느낌이에요 카페나 케이크 전문점의 티라미수만큼 맛있을 순 없지만
나름 저렴이 티라미수로 가끔 티라미수가 땡길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
티라미수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추천합니당!